종주국이라는 표현이 정확할지는 모르겠으나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루마, 버텍스, 브이쿨, 솔라가드 등과 같은전세계를 주름잡는 유명 브랜드들은 대부분 미국산의 필름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X-PEL이라는 브랜드 역시 미국 태생으로우리에게는 탈거없는 파이널핏 PPF로 더 익숙하지만미국 본토에서는 고기능성의 윈도우 필름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그 중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녹여내고 있는시그니처 라인업, 엑스펠 XR PLUS 를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차량의 교체주기가 빠른 편임에도 불구하고틴팅의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시는만큼늘 하이엔드 등급의 필름만을 찾아주시는 저희 고객님.기존에 시공해오시던 타 브랜드에 만족하셔서이번에도 사실은 종전과 동일하게 요청해주셨지만제 강력한 추천으로 엑스펠 XR PLUS로 마음을 돌리시게 된 케이스입니다.내가 직접 경험하며 만족한 것을 바꾸는 것 자체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닌데믿어주심에 감사하고, 저 역시도 그만큼 자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겠죠. 'M'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끝판왕 SUV, X7 M50i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3장으로 구성된 파노라마 썬루프,전체적으로 유리의 면적 역시도 매우 큰 차량인만큼차량 내부로 무방비로 들이치는 불쾌한 태양광선을 막아내기위한완벽한 대비책이 필요합니다.좋은 시인성을 바탕으로 안전을 확보해야하는 것은지극히도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대부분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농도부터맨유리에 가까운 밝은 농도까지 베리에이션이 다양한만큼내 취향과 입맛에 맞게 결정 가능합니다.하이엔드 윈도우 필름의 또 다른 장점은밝은 농도에서도 자외선 차단, 열차단이 꽤 훌륭하다는 점이죠.물론, 금속 계열의 필름을 선택한다면더욱 시원한 열차단을 누려볼 수는 있겠지만'금속'필름이라는 태생적 한계는 사전에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 자체를, 소비자의 권리를미국내에서 굉장히 엄격하게 다루는 까닭일까요.국내 브랜드들처럼 데이터 스펙을 모호하게 공개해놓지않고측정 기준에 대한 표기를 꽤나 정확히 표기해놨습니다.사실 이게 맞는 것이죠. 그래야 서로 비교를 할 수 있게 되니까요.썬크림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SPF 지수는 무려 1000.피부암재단의 인증을 받았다는 단순한 자랑이 아니라이런 기관의 인증에는 보통 성능, 품질, 내구성에 대한 '신뢰도'가 기본이 됩니다.자신들이 인정하고 추천한 제품은 곧, 자신들의 명성에도 직결되니까요.그리고 그것을 직접 사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제조사의 무조건적인 자랑만이 아닌제3자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평가라는 것에 더욱 신뢰도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필름 그 제품 자체로 기능을 한다기보다윈도우 필름을 유리창에 잘 시공해내어야만비로소 틴팅으로써의 제 기능을 발휘하는 특성상시공자가 누구냐, 어떻게 인스톨하냐에 따라 결과물의 차이는 당연히 발생합니다.먼지같은 이물질이 얼마나 들어가냐의 미관적 관점보다는필름이 얼마나 깨끗한 시인성을 갖도록 시공했냐열 성형 과정에서 얼마나 덜 손상되었냐라는,기능적 관점에서 조금 더 바라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물론, 먼지의 유입의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육안으로는 쉽게 확인되진 않지만유리 자체에 고착되어 시인성을 저해하는물때와 묵은때를 제거하여 유리 자체를 깨끗하게하는 공정은엑스펠 XR PLUS 뿐만 아니라 모든 윈도우 필름의 시공에공통으로 적용해드리고 있습니다.같은 필름으로 인스톨하더라도,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시인성이 더 좋을 수 밖에 없는 까닭입니다. 롤스로이스의 스타라이트 수준은 아니겠지만밤 하늘의 펄~ 같은 느낌을 내줄 수 있는스카이라운지 옵션이 적용된 차량이라서 썬루프의 틴팅은시공을 안하시기도, 샵 입장에서도 추천을 안하기도합니다.하지만, 열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파트이다보니쾌적한 실내를 위함이라면그리고 썬루프 블라인드를 열고 개방감을 즐기시려한다면썬루프 쪽의 틴팅 시공은 필수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개방감, 열차단, 스카이라운지 옵션까지어느하나 놓치지않도록 엑스펠 XR PLUS 55% 시공해드렸습니다. 밝은 아이보리 컬러가 적용되어 화사함을 뽐내지만이염과 오염에는 취약할 수 밖에 없고,부드럽지만 내구성에는 조금 아쉬울 수 있는 메리노 가죽이 적용된만큼오염의 최소화, 내구성의 강화 등 가죽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가죽코팅인 UG LEATHER도 함께 요청해주셨습니다.가성비 좋은 기온쿼츠 레더쉴드도 항상 추천드리지만써보니 이 제품이 더 좋은 거 같다고, 늘 같은거로 요청해주시네요.좋은 건 저희보다 역시 손님이 먼저 알아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질감이 드러나지않는,엄청난 핏감을 자랑하는 PPF 생활보호패키지도 시공해신차때의 절대적인 깨끗함을 오래토록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전주 엑스펠의 특장점인 파이널핏의 탈거없는 전체 PPF 시공은 말할 것도 없고이렇게 요소요소에만 해놔도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죠. 필름은 모두 #엑스펠XRPLUS전면은 30% / 측후면 15% 소위 국민 농도로 인스톨 되었습니다.외부에서는 실내가 어렴풋이 보이지만진한 농도대비 운전의 수월함은 극대화되는 것이 사실입니다.열차단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짙은 농도로 시공하지 않아도 된다는 '자유'는하이엔드 필름의 숨겨진 또다른 장점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어쩌면 특권이라고 표현하는 게 더 정확하겠네요. 시공에 사용한 물기의 건조가 여타 필름에 비해 느린 편이라지금보다 1~2주후 훨씬 더 좋은 시인성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체감할 수 있는낮은 내부반사와 훌륭한 시인성은마치 맨유리를 보는 것과 같은 깨끗함을 보여줍니다.될성 부를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옛 말이 머릿속을 스치네요. 결정장애는 우유부단함이 아닌 선택할 수 있는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라고 했던가요.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신생 틴팅 브랜드에겨우 몇 년에 한 번 찾아보는 게 전부인 일반 오너에게는혼란만 가중시키고, 기준없는 잘못된 정보는마케팅에 과대포장된 잘못된 선택을 유도하기도합니다.국내 브랜드들 역시 후발주자로써 열심히 쫓아오곤 있지만그 기술력의 격차는 사실 아직은 꽤 큰 편에 속합니다.비용이라도 확실하게 저렴해야하는데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싼 경우도 어렵지않게 볼 수 있죠. 비반사, 비금속 필름 중 분명 저렴한 건 아니지만조금 더 비용을 투자함으로써 조금 더 큰 만족감을 원하신다면단연, 엑스펠 XR PLUS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네요.특히, 밝은 농도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더더욱 말이죠.55%의 밝은 농도로 인스톨해 레드 시트가 멋스럽게 보이던포르쉐 992 카레라 GTS 포스팅도 빠른 시일내 소개해드리겠습니다.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문의주세요.엑스펠 전주점에서 XR PLUS 포스팅 마무리합니다.감사드립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