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IF 시공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농도가 진한, 어두운 틴팅을 선호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처럼밝은 농도 썬팅을 선호하시는 매니아층 역시 존재하기 마련입니다.​사생활보호나 주간 운전시의 눈부심의 측면에서는분명 아쉬움이 나오곤하지만투과율이 높은 틴팅에서만 즐길 수 있는개방감과 자유로움과 같은 특유의 감성이 존재하기 마련이죠.​다만, 이런 투명에 가까운 틴팅 필름들의 숙명은시인성보단 단연 '열차단'이 이슈로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엑스펠 XR PLUS 55% 인스톨 완료된 차량 여러가지 선택지 중 방향을 제시해드리는 가이드를 자처하자면틴팅의 열차단은 절대적으로 필름의 등급을 따라갑니다.그렇기에 엑스펠 XR PLUS 같은 필름들이밝은 농도 썬팅임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낼 수 있는 것이지요.​썬팅은 잘못된 표현이라며, '틴팅'이 정확한 표현이라고하지만색을 채우다 라는 사전적 의미인 'Tint, Tinted'보다는유리의 부족한 기능을 채워낸다는 관점에서'Window Film'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조금 더 빠른 이해를 위해열을 받으면 색이 변하는 히트시트를 활용한간단한 데모영상을 한 번 볼까요?​지금은 엑스펠 라인업에는 없는 가장 아랫 등급인 CS,그리고 XR, XR PLUS 등을 비교한 영상입니다.꽤 뜨거운 적외선을 전달하는 램프인걸우리는 찜질방에서 경험해봐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조금이라도 열을 전달하는 다른 비교군과는 달리엑스펠 XR PLUS는 충분히 차단하여 전달하지 않음으로오히려 히트시트의 열을 식혀주는 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데이터들과 실질적인 사용자분들의 피드백이밝은 농도 썬팅을 고민중인 포르쉐 오너분께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릴 수 있었던 근거가 되었습니다.​사실 처음 저에게 문의주셨을 때는누구나 알고 있는 그런 대중적인 브랜드의 필름을 문의주셨습니다.분명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예상외로 뜨겁고 불편할꺼라고요.​만약 그대로 시공하셨더라면, 꽤 많은 오너분들이 그렇듯원래 다 그러는 줄 알고 참고 쓰셨을 수도 있습니다.​몰라서 못하는 영역이 분명 있습니다.충분하고 세심한 상담으로 그 길로 인도해드리는 게저희의 아주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기도합니다. 시공 전, 고객의 니즈와 방향을 고려한세심한 상담이 충분히 진행되었다면꼼꼼한 시공으로 완성하는 과정이 남았습니다.​밝은 농도 썬팅 필름 자체는 분명 공산품이지만그것을 차량에 시공하고 완성하는 과정은사람의 손을 거쳐야만하는 반제품의 성격을 가집니다.​따라서, 누구의 손을 거치냐에 따라 완성도와 품질의 차이는 반드시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유리의 투명도, 즉 깨끗함의 정도는필름의 시인성과 직결된 부분입니다.​틴팅 필름에 들어가는 이물질의 최소화를 위해헤라로 청소하는 경우는 흔하게 접하지만유리에 고착되어있는 물때와 묵은 때를 제거하여유리 자체를 더욱 깨끗하고, 더욱 투명하게 하는 공정은많이 접해보시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제거하기 전엔 그냥 괜찮네, 깨끗하네 싶은 유리도전용패드와 케미컬로 클리닝한 유리를 마주해보시면'와~' 소리가 절로 나오기 마련이죠. 원판이 더욱 깨끗하면 결과물 역시도 좋을 수 밖에 없다는 건기술이 아니라 상식적으로 당연한 부분입니다.​분명 같은 필름으로 인스톨 했음에도결과물은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역시'시공자' 그리고 '시공기술력'에 있습니다. 특히 유리의 모양에 맞게 수백도에 이르는고온의 열로 필름을 성형해야만하는 전.후면의 유리는틴팅 기술의 집대성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게다가 운전자는 운전 중 전면을 뚫어져라 응시하게되니아무래도 시공하는 틴터 입장에서는 부담감을 느낄 수 밖에 없기도합니다. ​ 도어의 프레임이 없는 '프레임리스' 차량이다보니쉐이빙 시공의 일체감의 효과가 더욱 극대화됩니다.​밝은 농도 썬팅과 잘해낸 쉐이빙 결과물의 콜라보는틴팅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보여준다면'왜 틴팅도 안하고 차를 타고 다녀' 라는 말을 듣기 쉽겠네요.​그만큼 대단한 일체감을 자랑한다는 뜻이겠지요. 55%의 밝은 농도 썬팅이다보니사실 시인성을 보여드리는건 와닿지 않을 것 같습니다.​다만 망설임이든, 용기가 부족한 까닭이든쉽게 접하지 못하는 농도임에는 분명하기에내부에서 이 정도의 개방감을 갖는다는 정도,혹은 포르쉐 992 카레라 gts 참 이쁘다를 보여드리는 정도네요.​할까말까 고민중이신분들께 성능 좋은 필름과 함께라면마음먹은대로 직진하시라고 용기를 드리는 의도이기도하구요. ​ 오너 틴터의 꼼꼼한 시공은 물론마무리 점검을 끝으로 #엑스펠전주점 인스톨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도입이 늦었고, 워낙 프리미엄 시장만을 공략하다보니우리나라에서의 인지도는 아직 아쉬울 수 있지만윈도우 필름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본토, 미국에서는훌륭한 성능과 품질로 꽤 탄탄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 X-PEL 입니다.​취향의 문제이든, 안전과 관련되어 필수로 생각하시는 항목이든운전자의 니즈는 절대적으로 존중 받아야합니다.​다만 불쾌함이나 불편함 때문에 #밝은농도썬팅 을 망설이셨다면그걸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해답이 될 수 있도록엑스펠 XR PLUS를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렸네요.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감사드립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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